호그 라이더(클래시 로얄)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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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 라이더 / Hog Rider / ホグライダー
건물을 노려 공격하는 빠른 근접 유닛으로, 강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호그 라이더어어어 하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아레나까지 부리나케 뛰어왔다는군요.
Fast melee troop that targets buildings and can jump over the river. He followed the echoing call of "Hog Riderrrrr" all the way through the Arena doors.
2. 레벨별 스탯
3. 성능
4코스트에 준수한 공격력과 체력을 가졌고, 이동 속도도 매우 빠르기 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크라운 타워에 순식간에 접근한 뒤 마법을 써서 유닛과 타워의 공격을 막고 프리딜을 넣는 호그 라이더를 볼 수 있다.
강을 뛰어넘을 때는 공중 유닛으로 취급된다.[1] 이를 응용하여 상대방의 지상 유닛의 어그로를 잠시 끌어 아군 타워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늦추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지상과 공중 공격이 다 가능한 유닛의 경우 어그로가 풀리지 않는다.
빠른 이동 속도와 준수한 능력치, 높은 조합성 등으로 클래시 로얄 초창기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유닛 중 하나로, 호그 라이더 자체는 많은 파훼법이 있지만 다른 카드와의 무궁무진한 조합성으로 이를 커버하며, 사용자의 컨트롤 실력에 따라 성능이 더더욱 빛을 발하는 카드이다. 이 때문에 호그 라이더를 지원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져 아예 호그 라이더를 지원 금지 카드로 지정한 클랜도 있을 정도다. 그러나 메타의 변화로 인기가 많이 줄어들었으며, 카운터가 워낙에 많은 탓에 상위권에선 호그 라이더 덱은 장인들이나 굴리는 중이지만, 단순명료하면서 여전히 준수한 성능 덕에 초보자가 운용하기 편하다는 점 덕에 중하위권에서는 여전히 자주 보인다.
3.1. 장점
- 높은 단일 공성 능력
이동 속도가 매우 빠름이면서 체력도 이동 속도 대비 높은 편이고, 건물 공격 대상 유닛 중 초당 피해량이 두 번째로 높다. 즉, 호그 라이더 자체로만으로도 상당히 강력하다.
- 준수한 가성비
호그 라이더는 능력치가 준수하면서 4코스트로 값이 비싸지도 않기에 막히더라도 손해가 크지 않고 보통 반반, 잘만 하면 엘릭서 이득을 볼 수도 있다. 이 덕에 1코스트 짜리 유닛인 해골 병사와 아이스 스피릿을 채용하여 카드 순환을 가속해 상대의 카운터를 소모하게 한 뒤에 호그 라이더를 또 뽑아 돌격시키는 전략도 유효하다. 이 장점을 극대화한 덱 중 하나가 2.6 순환호그덱이다.
- 높은 조합성
- 접근성
게임 극초반인 아레나 1부터 카드를 획득할 수 있고 특수능력이 없는 만큼 제일 간편하게 운용할 수 있다.
3.2. 단점
- 많은 카운터 카드
건물은 종류 불문하고 전부 호그 라이더의 카운터이며, 높은 총합 DPS를 가진 위니 유닛, 중형 유닛, 높은 총합 피해량의 중형 유닛, 볼러, 유닛을 끌어당기는 토네이도와 낚시꾼 등 카운터 카드가 매우 많다. 어중간하게 호그 라이더만 보냈다가는 막히기 쉽기 때문에 철저한 조합과 타이밍 계산이 요구된다.
- 점프의 양면성
호그 라이더는 강을 뛰어넘을 때 어그로가 잠깐 풀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석궁에 호그 라이더가 점프를 할때 석궁이 호그를 치다가 다른 카드나 크라운 타워를 치게 된다.
- 종잇장 수준의 초경량 유닛
호그 라이더의 치명적 단점. 호그 라이더는 중형 유닛이지만 다른 쪽수 유닛보다도 엄청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어서,[3] 토네이도나 낚시꾼에게 끌리면 0.2초만에 중앙으로 끌려오며,[4] 해골 군대도 뚫기 힘들며, 바바리안과 맞닥뜨리면 아예 막혀버린다.
4. 변천사
출시 초창기에는 메타의 중심에 있던 카드였다. 소프트런칭 당시에는 얼음 마법과 분노 마법을 조합하는 덱이 인기였으며, 정식 출시때는 얼음 마법에 미니 P.E.K.K.A와 프린세스가 들어간 덱이 유행하였다. 또한, 2017년 3월 23일에 발키리가 상향되면서 얼음 마법에 머스킷병, 발키리, 엘릭서 정제소가 들어간 덱이 메타 최상위권을 차지하였다. 한편, 대포와 인페르노 타워가 들어간 호그 라이더 덱도 상당한 인기몰이를 했다.
그러다가 5월 18일에 호그 라이더+얼음 마법 조합을 견제하고자 얼음 마법이 하향되어 얼음 마법 조합의 인기가 줄어든 대신 독 마법의 사기성이 발견되면서 메타 카드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위에서 말한 머스킷병+발키리+호그 라이더 조합도 얼음 마법을 대신해 독 마법을 넣음으로써 여전히 랭커권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였다.
드디어 6월 21일 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이와 동시에 대표적인 카운터인 대포도 체력이 감소하였다.
게다가 7월 4일 패치로 아이스 스피릿, 통나무, 나무꾼이 추가되었는데, 대놓고 호그 라이더와 조합하기 굉장히 좋은 카드들인지라 허그까지 간접 상향을 먹은 셈이 되었다. 그런데 이 세 카드가 적으로 만나면 또 카운터로 돌변해서 완전한 간접 상향이라기에는 또 애매하다. 그래도 패치 이후 호그 라이더 덱의 인기가 상당히 높아졌다. 그렇게 호그 라이더 덱은 자이언트, 골렘, 로얄 자이언트 등이 메타 카드로 떠 오르는 와중에도 독 마법이 하향될 때도 최상위권 유저들을 포함해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12월 15일 패치로 토네이도의 상향으로 입지가 타격을 입게 되었다. 토네이도를 사용해서 호그 라이더를 킹 타워 앞으로 끌고 가서 킹 타워를 작동시킨 후 호그 라이더가 올 때마다 토네이도를 사용해 아레나 한가운데로 끌어당기는 식으로 카운터가 가능했기 때문. 그래도 같은 날 패치로 최흉최악의 카드가 된 엘리트 바바리안과 같이 쓰이기도 했다.
2017년 3월 13일 패치로[5] 이제 아레나 맨 끝에 호그 라이더를 소환하면 혼자서 벽타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벽타기란 호그 라이더를 강의 맨 끄트머리에 놓았을 때 호그 라이더가 다리를 넘어서가 아니라 강 옆의 조그마한 강을 넘어서 공격을 하러 가는 것을 의미한다. 벽타기를 하면 멀리 있는 건물에(정확히는 킹 타워로부터 6타일 이내에 있는 건물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 별거 없어 보이는 패치인 것 같지만 이 패치는 메타에 큰 영향을 주게 되었는데, 다른 카드를 조합하지 않고도 벽타기를 할 수 있게 되면서 건물의 입지[6] 와 쉽게 벽타기를 할 수 있게 해주던 해골 병사의 입지가 낮아졌고, 도끼맨과 더불어 토네이도가 메타 카드가 되는 데 크게 일조했다.
메가 나이트가 추가된 이후로는 메가 나이트를 채용한 호그 라이더 덱이 유행하고 있으며, 삼총사와 같이 사용하는 덱도 개발되었다.
12/11 패치로 공격 속도가 1.6초로 느려지고 첫 공격이 0.1초 느려졌다. 하지만 이 패치 후에도 여전히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후반부터는 호그 라이더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메타와 갈수록 늘어가는 파훼법으로 인하여 인식과 채용률이 하락세를 걷고 있다. 결정적으로 같은 4코스트 공성 유닛이며 딜 기대치가 더 높고 바바리안 2명을 탑재하여 여러모로 매력적인 배틀 램에게 밀리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도 순환 호그 덱과 호그 박격 덱 등으로 여전히 자주 사용하는 편이나, 적어도 티비로얄에 3분의 1 정도는 모습을 비췄던 예전과 비교해서는 차이가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레벨빨로 몰아붙일 수 있는 중하위권 유저들에겐 해당 사항이 없는 이야기이다.
그 와중에 램 라이더의 등장으로 그나마 남아있던 입지마저 빼앗길 위기가 찾아왔다. 출시 전 호빙 덱이 그래도 메타권에서 어느 정도 보였지만 램 라이더가 출시되면서 호그 라이더와 배틀 램 대신 램 라이더를 채용해서 실험 삼아 운용했는데, 대다수 사람은 다시 배틀 램을 채용하는 반면, 호빙 덱에서 램 라이더를 대신 채용하는 것이 승률이 더 높아 결국 호빙 덱마저 램 라이더에게 뺏겼다. 이 덕분에 승률은 30%대로 폭락했으며 채용률도 5~6%밖에 안 된다. 그나마 순환 호그 덱의 경우 1코스트가 가벼운 호그 라이더가 더 좋아 그나마 버티고 있다. 오죽하면 클오클에서 온 별명인 호구 라이더(...)로 불리기까지 할 정도로, 그 입지가 초창기보다 상당히 낮아졌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호그 라이더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카드가 없는지라 수요는 여전히 나쁘지 않은 편이다. 순환 호그 덱의 경우 대체 카드가 아예 없을 정도로 입지가 단단히 굳어져 있기도 하고, 아직까지도 고인이 된 적이 없는 공성 유닛이기도 하다.
5. 업데이트 내역
- 2016/6/21패치로 피해량이 6% 감소하였다. (너프)
- 2017/3/13 패치로 벽타기가 가능하게 되었다. (버프)
- 2017/12/11 패치로 공격 속도가 0.1초 느려졌고, 첫 공격이 0.1초 느려졌다. (너프)
- 2018/6/20 패치로 해금 아레나 위치가 아레나 4(P.E.K.K.A의 놀이터)에서 아레나 1(고블린 스타디움)로 바뀌었다.
6. 같이 사용하면 좋은 카드
- 얼음 골렘 : 호그 라이더와의 시너지가 가장 좋은 카드로, 얼음 골렘을 먼저 소환하여 방패로 삼고 뒤에 호그 라이더를 배치해 크라운 타워를 공격하는 방식이다. 호그 라이더가 뒤에서 얼음 골렘을 밀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와 슬로우 효과로 방어 유닛까지 견제할 수 있다. 얼음 골렘의 데스 데미지 반경이 좁아진 이후 채용률이 낮아지고 덱 또한 상당히 나누어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호그 라이더와 같이 쓰이고 있다.
- 머스킷병 : 호그 라이더 덱에서 수비용으로 쓰인다. 빠르게 수비를 하기 위해 평균 엘릭서가 3.0 이하이며, 순환호그덱에서 수비용으로 자주 쓰이는 카드는 머스킷병이다.[7]
- 파이어 볼 : 호그 라이더가 공격하러 갈 때 상대방의 덱에 물량 유닛이 있을 경우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는 마법이다. 높은 범용성으로 머스킷병이나 마법사 등을 견제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얼음 마법 : 한때 메타의 중심에 있었으며, 최근에는 얼음 마법의 리메이크로 호빙 덱이 다시 부활하고 있다. 체력이 높은 유닛이나 인페르노 타워 같은 건물에게는 효과가 전혀 없는 파이어 볼의 단점을 보완해 주는 마법으로 선정되었다.
- 지진 마법 : 호그 라이더의 하드 카운터인 건물을 쉽게 카운터시킨다. 건물에 막대한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슬로우까지 걸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가 그 건물을 거의 피해 없이 철거할 수 있도록 돕고 적 유닛에게 슬로우를 걸어 호그 라이더의 딜타임까지 열어준다.
- 대포 : 머스킷병으로 막기 어려운 자이언트, 골렘 같은 경우 대포까지 추가로 설치하여 수비용으로 쓰인다. 다만, 급한 상황이 아닌 경우에만 대포를 쓴다
- 감전 마법, 통나무 : 해골 군대와 고블린 갱을 상대로 큰 효과를 보며, 통나무는 예측샷으로 쓰기 좋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 덱에 많이 채용된다.
- 일렉트로 마법사 : 인페르노 시리즈를 가장 쉽게 카운터치기 때문에 호그 라이더 덱에 은근히 채용된다.
7. 카운터 카드
- 건물 카드 : 호그 라이더의 동선을 길게 끌어서 크라운 타워가 호그 라이더를 처리할 수 있게 해준다. 다만, 벽타기 패치 이후 건물을 미리 설치하면 무시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아졌다.[8]
- 토네이도, 낚시꾼 : 호그 라이더 벽타기 패치로 인해 떠오른 하드 카운터. 엘릭서 비용도 1 낮고 마법이라 호그 라이더 혼자 오면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9] 처음 사용할 때 킹 타워를 작동시키면 이후부터는 피해 없이 막을 수 있다. 킹 타워를 작동시킬 경우 굳이 타이밍을 맞출 필요는 없지만 킹 타워를 작동시킨 이후 토네이도만으로 막을 것이라면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며, 킹 타워를 작동시킬 수 있는 위치를 숙지하는 것이 좋다. 잘못하면 맞을 대로 맞고 3코스트를 허공에 버리는 꼴이 된다. 낚시꾼의 경우 갈고리를 이용해 호그 라이더를 끌어들여 완벽하게 막을 수 있으며, 킹 타워 쪽으로 끌고 와 킹 타워를 공격하게 만들 수 있다.
- 램 라이더 : 호그 라이더보다 1코스트 비싸지만, 호그 라이더가 슬로우에 걸려 막히는 것과 동시에 역으로 공격을 오기 때문에 막을 준비를 해야 한다. 둔화율이 85%가 된 뒤로 램 라이더만으로 완막은 힘들지만 얼음 마법이라도 있는게 아니면 공격이 힘들어진다.
- DPS가 높은 유닛 : 미니 P.E.K.K.A, 프린스, 나무꾼, 엘리트 바바리안, 사냥꾼 등 높은 DPS를 가진 유닛을 쓰면 호그 라이더에게 1대 이하로 맞고 잡아내기 때문에 카운터로 통한다.[10] 물량형 유닛도 대체로 DPS가 매우 높기에 호그 라이더를 쉽게 수비할 수 있으며[11] , 고블린 갱과 가드 역시 호그 라이더에게 한 대만 허용하고 수비할 수 있다. 호그 라이더를 1대 이하로 잡아내면 엘릭서 이득을 보고 그 상태로 살아남은 유닛들로 역공할 수 있기에 좋은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 볼러 : 호그 라이더를 계속 밀어내서 공격하기 어렵게 한다. 보통 두 대까지는 때릴 수 있지만 굉장히 튼튼해서 마법으로 견제할 수도 없고, 호그 라이더를 잡은 뒤 다른 유닛과 조합해서 역공을 오면 매우 곤란해진다. 게다가 볼러 덱은 상술한 건물 카드나 토네이도와 조합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중고를 겪을 수 있다.
- 메가 나이트 : 생성 피해로 호그 라이더를 쉽게 수비할 수 있다. 사실 밀어내기는 해도 두 대는 허용하는데다 코스트 차이까지 보면 카운터로 보기는 어렵지만 문제는 역공이다.
8. 유사/ 대체 카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카드여서 많은 바리에이션 카드들이 존재한다.
- 배틀 램 : 똑같이 4코스트, 건물 공격 유닛이다. 호그 라이더는 빠른 이동 속도와 높은 체력을 지니고 있으며, 배틀 램은 높은 돌진 피해와 바바리안 추가 소환 메커니즘을 지니고 있다. 배틀 램이 다양한 메커니즘으로 활용도가 높고, 타워에 주는 피해량 자체도 더 높지만 배틀 램은 돌진하는 데 시간이 걸리고, 여러 마비 기술로 돌진이 끊길 수 있으며, 공성추가 중간에 부서지면 위력이 급감해 운용 난이도가 높다.
- 로얄 호그 : 유닛 수가 많고 체력도 높아 호그 라이더보다 타워 공격 성공률이 높다. 또한, 가르기가 가능해 상대방의 엘릭서 사용을 강요할 수 있다. 하지만 1코스트 더 높고 광역 피해에 매우 취약하며, 물량으로 DPS를 만드는 타입이라 각각의 DPS가 낮아서 광역 공격에 죽는 순간 위력이 급감한다.
- 램 라이더 : 돌진 능력과 더불어 피해량이 낮기는 하지만 유닛도 공격하고 주변 유닛을 느려지게 하는 효과까지 지니고 있어 범용성이 호그 라이더보다 높다. 하지만 1코스트 더 높고 기본 이동 속도가 호그 라이더보다 느리며, 돌진을 해야 제 위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돌진이 끊기면 위력이 급감한다. 또한, 돌진 피해량은 높지만 그 이후에는 공격 속도가 느려 DPS 자체는 호그 라이더에게 밀린다.
9. 기타
- 카드 설명의 호그 라이더어어어하고 부르는 소리를 듣고 부리나케 아레나로 달려왔다고 되어 있는 부분은 클래시 오브 클랜의 광고 중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에서 호그 라이더 한 명이 호그 라이더~라고 외쳐서 다른 호그 라이더들을 불러들이는 장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 이 카드와 상반되는 카드는 로얄 호그로, 둘 다 돼지와 관련된 카드이며 강을 뛰어넘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단일 유닛인 호그 라이더와는 다르게 로얄 호그는 네 마리의 돼지 유닛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종합적인 돌파력은 호그 라이더가 밀리지만 4코스트라 역공에 덜 취약하고 단일 유닛이라 DPS가 낮아질 걱정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 램 라이더의 소개 영상에서 등장하였다. 킹 타워를 돌진 한방에 부수는 램 라이더와 다르게 킹 타워를 들이받고 나가떨어지는 모습이 개그 요소다.
- 호그 라이더는 원래 오른쪽 귀에만 귀걸이를 차고 있지만 카드 일러스트에서는 왼쪽 귀에 귀걸이를 차고 있다. 물론 실제 인게임에서는 정상적으로 보인다.
& 스타 레벨 소개 영상에서 미니언 다음으로 등장했다. 공중에서 타고 있던 호그를 벗어나 팔배개를 하면서 금빛의 바지와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다가 호그와 더블로 킹 타워에 박치기를 해버린다(...).
10. 관련 문서
[1] 원래 공중 유닛으로 취급되면 인페르노 타워의 차징이 끊겼었지만 잠수함 패치로 사라졌다.[예] 고블린 통 덱 : 마법을 유도하기 위한 카드들, 무덤 덱 : (서브)탱커와 독/얼음 마법[2] 그나마 있다면 감전 마법(호그 라이더를 막는 위니 유닛 무력화), 지진 마법(호그 라이더를 막는 건물 무력화)정도. 그마저도 취향껏 고르면 된다.[3] 호그 라이더는 중형 유닛들 중에서 가장 가벼운 유닛이며 호그 라이더의 무게는 창 고블린과 비슷하다.[4] 다른 중형 유닛인 기사, 발키리는 약 0.6초가 걸리며, 대형 유닛인 자이언트, 자이언트 해골 등은 1초가 넘게 걸린다.[5] 다만, 패치 노트에는 나와 있지 않은 잠수함 패치다.[6] 해골 무덤과 같은 생산 건물의 경우 벽타기를 하더라도 어그로가 끌리게 된다.[7] 빠른 순환이 중요한 호그 라이더 덱 특성상 4코스트로 비교적 가벼우면서도 어느 정도 안정성 있는 원거리 대공 유닛인 머스킷병이 좋고, 사거리가 길어서 상대방이 호그 라이더의 진입을 방어하기 위해 강에서 3칸 이내에 생산 건물을 지을 경우 철거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궁합이 좋다.[8] 강에서 3칸 떨어져서 설치된 생산 건물(예 : 해골 무덤, 용광로, 바바리안 오두막, 고블린 오두막)은 벽타기 유무와 상관없이 무조건 어그로가 끌린다[9] 호그 라이더는 유닛 무게가 엔간한 소형 유닛보다도 가볍게 나온다! 즉 토네이도에 위니 유닛보다도 빠르게 끌려온다는 소리.[10] 미니 P.E.K.K.A의 경우 완벽한 타이밍에 소환하면 한 대도 맞지 않고 수비할 수 있다.[11] 심지어 바바리안의 경우 호그 라이더의 진격을 완전히 막아버린다!